조선 왕비가 내린 궁체 의복단자인 차렴발긔 원본

조선시대 왕비가 결혼 등에 선물로 내린 옷목록 입니다.

이 단자이름은 차렴발긔 입니다.

가로 78cm, 세로 25cm의 긴 장지 위에 왕비가 내렸다는 뜻인 내전이란 글이

단자앞뒤 두 곳에 쓰여 있습니다.

이 색연필 색깔의 퇴색정도로 보아 이 종이 위에 색연필이 쓰여진 연대는 1950년나 그 이전으로 보입니다.

그리고 이 종이 위에 왕비가 선물로 내린 각종 옷감과 옷이 가득 쓰여 있습니다.

이 단자종이 연대는  1800-1900년의 것으로 보입니다.

상궁들이 쓴 것으로 보이는 잘 보관하라는 내용이 봉투에 쓰여 있고 조선마지막 상궁이었던 박창복 상궁,김명길 상궁,유해종 상궁의 이름이 쓰여 있습니다.(인터넷규장각박물관 소장)

작성자 : 인터넷규장각 │ 2005-04-10 13:17:03  


▲ 이전기사 : 조선마직막 황후 순종비 순종효왕후 윤대비 장례식 사진(5)
 [전체기사목록]
▼ 다음기사 : 조선 마지막 왕대비 윤황후를 모셨던 조선마지막 상궁 김명길 님의 편지

1/12, 총 게시물 : 60
1926년 11월 15일자 조선마지막 궁녀들의 순한글 근무일지 2020-04-30
1926년 11월 15일자 조선마지막 궁녀들의 근무일지입니다.
건륭황제 옥새 인장 2019-05-07
건륭황제 어필에 찍혀 있는 옥새 입니다.
건륭황제 어필 봉삼무사 2019-05-07
건륭황제 어필에 찍혀 있는 봉삼무사.
봉삼무사는 건륭황제의 전호 입니다.
이 도장은 건륭의 옥새 입니다.
이 봉 삼무사는
삼무사를 받든 사람이라는 뜻이고
삼무사란 세 가지가 없다는 뜻입니다.
삼무사는
첫째, 하늘은 사사...(more)
1771년 건륭황제가 어머니 황태후의 80세 탄생을 축하하기 위해 쓴 휘호 2019-05-07
건륭황제가 모후 황태후의 80세의 생을 축하하기 위해 쓴 휘호 입니�...(more)
학생증 2019-03-02
학생...(more)

[1] [2] [3] [4] [5] [6] [7] [8] [9] [10] > [end]
기사검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