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상품의 '미사용'의 개념에 대해서... (인터넷규장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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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성자 :
e824
│
2009-04-18 11:2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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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인터넷규장각 경매사이트나 쇼핑몰에 올라 있는 모든 상품들을 보면
상품들의 상품 현상태를 " 미사용, 미품, 보통, 참고품" 이라는
4개 등급으로 분류하고 있습니다.
책의 경우 이 분류는 물품을 올릴 당시 밀폐된 등록창구에서 등록자가
단 시간 책의 표지를 보고 판단한 결과이며
이 판단은 총체적이고 절대적인 것은 아닙을 밝힙니다.
또 이러한 판단은 등록자에 따라, 그리고 등록장소의 조명의 밟기에 따라 그 기준이 다를 수 있으며
등록시간으로부터 판매시점까지의 시간에 따라 다를 수 있다는 점을 밟힙니다.
똑같은 책을 A라는 등록자는 미사용이라고 할 수 있으며, B라는 등록자는 보통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책을 올릴 당시 책의 상태는 미사용이었으나 7-8년 뒤에 팔릴 당시에는 미품이나 보통 또는 참고품이 될 수 있습니다.
또 우리 인터넷규장각에 올라 있는 책들 중 '미사용'이라는 상품은
신간서점이나 서적 중간유통 과정을 밟아 유입된 것이 아니라 여러 경로를 밟아 중고서적으로 수집 또는
매입된 것들입니다.
또 우리 인터넷규장각은 중고서점인 이상 신간서점들이 지키고 있는 각종 규제를 지켜야 할 이유가 없다고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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