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시대 후기,
학자 이진상(李震相)이 중국과 우리나라의 예학서(禮學書)를 참고하여 사례(四禮)의 내용을 집대성한 책, 四禮輯要.
16권 9책. 목활자본.
1906년 아들 승희(承熙)와 문인 곽종석(郭鍾錫) 등에 의하여 간행.
현재 규장각 소장 도서 존재
권1ㆍ2는 통례(通禮)로 묘제(廟制)에 대한 49개 항목과 종법(宗法)에 관한 33개 항목,
권3에는 관례 7개 항목,
권4는 혼례에 관한 91개 항목,
권5∼14는 상례로서 권5의 총론에 초종(初終) 등 97개 항목,
권6에 성복(成服) 등 34개 항목,
권7의 상례추설(喪禮推說)에 유명용부(遺命用否) 등 77개 항목,
권8에 본생복의(本生服儀) 등 115개 항목,
권9는 장례(葬禮)로 3일장 등 76개 항목,
권10에 장례추설(葬禮推說)로 권장(權葬) 등 62개 항목,
권11은 우제(虞祭)의 장일우(葬日虞)ㆍ졸곡(卒哭)ㆍ소상(小祥)ㆍ대상(大祥)ㆍ담제(禫祭) 등 111개 항목,
권12에 상례추설(喪禮推說) 112개 항목,
권13에 부모해상(父母偕喪) 등 88개 항목,
권14는 객상(客喪)ㆍ거상추설(居喪推說) 등 67개 항목,
권15ㆍ16은 제례로서 권15에 총론ㆍ시제(時祭)ㆍ기제(忌祭)ㆍ묘제(墓祭)에 관한 66개 항목,
권16은 제례추설(祭禮推說)로 54개 항목 등이 수록되어 있고, 끝으로 각종 도식(圖式) 101편과 인용서목 등이 있다.
본서는 분량이나 내용적인 면에서 볼 때 전문적인 예설서(禮說書)라 할 수 있다.
주해의 각 단원마다 전거(典據)와 출처를 밝히고 있는데, 권말의 인용서목에는 『의례(儀禮)』ㆍ『오례의(五禮儀)』ㆍ『예기(禮記)』ㆍ『대대례(大戴禮)』ㆍ『퇴계집』ㆍ『율곡집』ㆍ『고봉집』ㆍ『서애집』ㆍ『사계집』 등 170여 종의 방대한 양의 문헌명이 수록되어 있다.
http://terms.naver.com/entry.nhn?docId=578449&cid=46649&categoryId=46649 참조
http://waks.aks.ac.kr/dir/achieveView.aspx?dataID=E0025517@AKS-2013-CKD-1240002_DIC 참조
위 내용중, 제가 소장한 것은 제 6권 34편 항목 중 29~30편내용이 각인된 목판입니다.
목판본(종이책) '고서'가 아닙니다. [목판]입니다.
상태 또한 세월이 지난 목판임에도 판내 갈라짐 없이 매우 아름답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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