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선어연구회가 짓고 조선시조사가 1944년 12월 발행한 朝鮮圖書解題(조선도서해제) 입니다.

단행본이고요.

납활자본입니다.

책 본문 첫 쪽에 조선총독부의 허가서가 붙여 있습니다.

이 책은 조선총독부 도서관이 소장 중인 도서 중에 역사에 귀중하거나 책으로서 상당한 비중

이 있는 도서만을 엄선, 해제를 붙여 발행한 책입니다.

이 책에는 조선총독부 도서관이 소장 중이던 사서 등 경서류와 역사서 실록 야담 각종 지리지

또 지방사 문집 등에 대해 자세하고 정확한 해설을 붙인 책입니다.

책목차는 63장 즉 130여장이나 됩니다.

이런 연유로 목차이미지사진은 2장만 올렸습니다.

부록에는 역사에 중요한 책들에 대해 각 책 당 1장씩 영인을 사진을 싣고 있습니다.

책상태 좋습니다.

책 첫 장 여백에 소화 19년 즉 1937년 12월 27일 경성에서 張次鉉이라는 소장인의

글이 쓰여 있습니다.

그 옆의 여백에는 경성부 중구 명치동 근택서점 판매서점 딱지가 붙여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