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조 때 세자사부 겸 학자 우복愚伏 정경세鄭慶世 (1563-1633) 문집 5책입니다.
문집은 목판본이며 책상태 좋습니다.
문집은 본집 2책과 별집 3책 등 모두 5책입니다.
이 책은 본집 10책과 별집 6책 등 모두 16책 완질로 발행된 책입니다.
여기에 올리는 책은
본집은 제5책과 제10책입니다.
본집 두 책은 제5책(5-6권 수록)과 본집 제10책(19-20권)이며,
별집 3책인데 별집 제3책( 제3권 : 經筵日記), 별집 제4책 : 年譜),
별집 제6책(부록편) 입니다.
발행간기에 대해 본집 제10책(19-20권 수록)편
마지막에 甲辰년 愚山書院 중간본이라 돼 있습니다.
별집 제5책에 있는 선생의 연보는 학술적으로도 매우 중요합니다.
선생의 일대기가 이 책 안에 모두 담겨 있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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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 선조, 인조때 정치가 겸 학자 우복 정경세 (1563-1633)선생문집 낱권 4책 입니다.
판은 목판본이며 책상태는 매우 좋습니다.
여기에 올린 책 5책 문집은 선생이 남긴 시문집과 경연, 행장 등입니다.
제5-6권은 선생이 임금에게 올린 상소를 비롯해 임금에게 올린 각종 글을 싣고 있으며
별집 제11-12권은 선생이 죽은 뒤 나라 임금이 선생의 영전에 내린 증직과 시호를 담은 교서글 ,
그리고 임금이 내린 제문 등이 싣렸습니다.
본집 제10책 19-20권에는 선생이 쓴 다른 사람들의 묘지명과 행장이 싣려 있습니다.
별집 제 4-5권은 선생의 연보를 편년체로 담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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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은 국사사전이 싣고 있는 선생에 대한 약력입니다. 조선 인조때의 성리학자,
자는 景任, 호는 愚伏, 시호는 문장, 본관은 진주, 서애 유성룡의 제자로 유성룡에게서 퇴계학통을 배우고
1582년(선조) 진사에, 1586년 알성과에 급제,경연관으로 선조에게 글을 가르쳤다.
1592년 임진왜란이 일어나자, 의병장으로 공을 세워 수찬이 되고 정언, 좌승지를 거쳐
영남 안찰사로 나아가 왜란을 고초를 겪은 민생을 위로하고 보살폈다. 광해군때 정인홍과 뜸이 생겨 하옥됐다가
풀려난 뒤 산중으로 들어가 6년 동안 독서를 하며 지내다 인조반종을 맞았다. 인조임금이 보위에 오르자,
홍무관 부제학, 대사헌을 거쳐 이조판서 겸 대제학에 이르렀다.
선생이 살아생전에 받은 공식 벼슬은 조선국 정헌대부 이조판서 겸 지 경연춘추관 성균관사 홍문관 대제학
예문관 대제학 세자좌빈객이며 선생이 세상을 떠난 뒤에 나라임금이 내린 벼슬은 숭정대부 의정부 좌찬성 겸
판의금부 지사, 경연춘추관 성균관사 홍문관 대제학 예문관 대제학 세자사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