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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물품 상세 정보
* 물품 설명
본관은 인동(仁同). 자는 중순(仲順), 호는 심곡(深谷). 고려 초 삼중대광신호위상장군(三重大匡神虎衛上將軍)을 지낸 장금용(張金用)을 시조로 하는 인동장씨이다. 학거(學渠) 장순(張峋)의 아들이며 어머니는 성산이씨, 부인은 전의이씨이다.
[활동사항]
1591년(선조 24)에 사마시에 합격하였으며, 일찍이 한강 정구(鄭逑)와 여헌 장현광(張顯光) 문하에서 성리학을 얻어 들어 깊은 견해가 표창할 만했다. 문강공(文康公)이 시(詩)를 주어 말하기를 “이미 내 마음은 한결같이 그대 에게 있네. 차라리 이 몸을 저 곳에 나누어 두어. 그대가 미혹하면 내가 혹 깨우치고 내가 어두우면 그대가 혹 열어줄 것이다.”라고 했다. 임진왜란 때 인동정제장(仁同整薺將)으로 천거되어 의병을 일으켜 난민을 구제하고 많은 공적을 남겼다. 체찰사 오리(梧里) 이원익(李元翼)에게 일찍이 고을의 교수와 향사로 추천을 받았으나 취하지 않았다. 부지암(不知巖)에 정사(精舍)를 세워 여헌(旅軒) 장현광(張顯光)이 은거하며 학업을 닦는 곳으로 삼았다.
만년에는 선산으로 이사하여 정사를 짓고 자연을 즐기면서 경전을 깊이 연구하였다. 뒤에 사복시정(司僕寺正)에 증직되고, 선산의 봉림서원(鳳林書院)에 봉향되었다. 저서로는 『심곡문집(深谷文集)』 3권 2책이 있다.
* 물품 현상태
책상태 : 미품
책크기 : 가로 21cm, 세로 33cm.
한 형태 : 한지 위에 목판 인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