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물품 설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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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선시대 학자 겸 정치가였던 동춘당 송준길同春堂 宋浚吉 선생

(1606~1672)이 1654년 8월 3일에 쓴 친필간찰입니다.

이 자료는 우리 인터넷규장각 왕실자료실이 소장하고 있는 밀봉된

간찰첩 속에 있는 간찰입니다.

동춘당 송준길 선생의 친필간찰이며 우암 송시열, 암행어사 박문수

편지와 조선시대의 유명한 분들의 간찰과 함께 나온 간찰입니다.

편지가 배접되지 않은 상태에서 봉투 속에 밀봉돼 있기 때문에 편지

가 깨끗합니다..

인터넷에서 선생의 다른 편지와 비교해 보시면 일치합니다.

이 간찰이 판매되면 대한민국 정부가 인정하는 국내 제일의 감정기관의

감정서와 본사의 보증서를 함께 첨부해 드리겠습니다......

이 편지의 첫머리는 다음과 같이 시작하고 있습니다.

아이고 아이고, 아이고(사람이 죽었을 때 곡하는 것)...,

옛부터 충신과 현명한 사람의 불행하고

복을 만난 것은 한계가 있지 않다했는데

오늘 하늘과 사람이...

지금부터 400년전인 1654년 갑오년 음력 8월 3일날 서울에 사는

어떤 사람이 죽었습니다. 조선 제일의 왕가의 정권과 세도를 잡았고 

여러대에 거쳐 국모를 배출했던 집안의 대감이 돌아가신 것입니다.

그래서 송준길 선생이 이 편지를 써서 영전에 올린 것입니다.

그런 까닭에 선생은 글을 초서로 쓰지 않고 정성스럽게 예를 갗추

어 행서로 정성을 다해 글을 써서 올렸습니다.

물론 당연한 이야기겠지만 선생의 문집 "書"편 즉 간찰편을 보면 이 글이

실려 있을 것입니다. 그 간찰의 원문이 바로 이 편지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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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떤 형태로든지 이 간찰 이미지는 가져가지 마세요. 허락지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