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물품 설명 |
(해설 & 설명 : 인터넷규장각 대표 김영식 / 문화재 매매업 허가 광명 2008-1호 소지)
# 주의
- 이 상품은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과 문화재보호법 시행령에 보호를 받고 있는 상품입니다.
- 이 상품은 대한민국 출입국 검색대를 통과할 수 없는 상품으로 이 상품을 소지하고 검색대를 통과하거나 수화물로 배송하다 적발될
경우 문화재보호법 위반으로 무거운 형사처벌을 받습니다.
- 이 상품을 우리 인터넷규장각 개업이전에 소장한 상품이므로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문화재청장에게 보고한 것을 생략했습니다.
- 문화재보호법 제67조의 이행규칙에 의해 이 상품을 구매하신 분의 개인정보는 이 상품 사진과 함께 문화재청장에게 보고됩니다.
- 이 상품은 대한민국 주권이 미치지 않는 국외에서 구입할 경우 그 구입 당사자가 대한민국 국민이다해도 문화재 해외반출 금지 규정에
의해 구매가 취소됩니다.
- 이 물건의 판매자와 판매하는 회사는 대한민국 문화재보호법에 의해 합법적으로 문화재매매업 자격을 취득했으며 대한민국 문화재
보호법을 준수합니다.
|
맨 처음 이미지 사진은 실물 크기의 6분의 1로 줄인 것입니다.
종이 실물 크기는 가로 300cm, 세로 55cm 입니다.
글씨는 종이를 돌아 뒤면에도 쓰여 있으며
뒤면에 쓰여져 있는 글씨의 길이는 20cm 입니다.
전체 글씨의 길이는 320cm 입니다.
--------------------------------------------------------------
조선시대 과거에 급제해 벼슬을 하던 관리들이 임금앞에 나아가 임금이 즉석에서
내린 논술에 대해 작성한 논문형태의 과거답안지 입니다.
조선시대 때에는 관리들의 재교육을 위해 이런 시험이 세종이후 많이 있었으며
임금앞에 나아가 작성한 이런 답안지를 역사는 賦券이라 하나요?
200-300년 돼 보인 두툽한 한지 위에 빼곡히 작은 한자 글씨가 아주 정성스럽게
쓰여져 있습니다.
상품상태
군데군데 습기에 노출된 흔적이 있으며 몇 글자 습기에 보이지 않지만 전체적으로
양호합니다.
상품설명
먼저 문서의 첫 글은 王若曰云..이란 글부터 시작됩니다.
이 뜻은 왕은 이르노라, 또는 왕은 말하노라 라 뜻인데
여기서 더 정확한 뜻은 임금이 시험문제를 ... 이라 내렸다 라는 뜻이겠지요.
이에 대해 시험 논술은 다음과 같이 시작됐습니다,
이 신하가 임금의 말씀에 대답하여 말하기를 지금 저의 눈에 급박한 것은
많은이들이 三政이라고 말하고 또 반드시 三政이라고 말합니다. 지긋이 생각해 보건데..
......
위 번역이 약간 어색하지만 이 시험지는 三政문란에 대한 논술 입니다.
답안 중에 유성룡이란 글씨가 눈에 보입니다.
답안지는 글씨 수천자로 작성되며 계속됩니다.
그리고 시험지의 맨 뒤에는 臣謹對 라고 글로 이 답안지는 끝을 맺습니다.
臣謹對의 뜻은 신하가 삼가 대하다 즉 신하가 삼가 임금을 대면하고 쓰다. 또는
신하가 삼가 임금의 옥음에 대답하여 쓰다 는 뜻이겠지요.
문서 앞면과 뒤면 중간 중간과 가장자리에 찍혔던 큰 도장의 흔적이 여기저기 있습니다.
자세히 보아야 도장임을 확인할 수 있을 정도 입니다.